대형재난에 소방역량 총동원…소방관 보호장비 품질 개선

소방청이 해외 우수장비와 비교·분석을 통해 소방관의 개인보호장비 기본규격 기준을 상향하고 헬멧을 경량화(무게 10%↓) 하는 등 품질개선 연구개발도 추진해 최고 수준의 보호장비를 지급한다. 특히 소방용품 14품목의 기술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하는 등 품질을 강화하고, 해외인증 획득과 국내외 특허 출원 경비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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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지방공기업, 올해 주택공급·토지개발 등에 20조 2511억원 투자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지방공기업이 20조 2511억원을 투자한다세부적으로 주택공급·토지개발에 11조 1000억 원, 상·하수도에 5조 9000억 원, 환경·안전에 1조 2000억 원 등을 투자한다. 또한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공사채 발행한도를 상향해 투자여력을 확보하고, 투자절차 간소화를 위해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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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설 연휴 때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평일 요금으로 부담 던다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우선, 연휴 기간에 부모가 출근하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idolbom.go.kr )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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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8세 이전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도 월 50만원 지원 받는다

오는 9일부터 18세 이전에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독립(보호종료)하는 자립준비청년도 자립수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이달 9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현행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게만 보호종료 후 5년간 제공해 왔다. 이에 18세가 되기 전 청소년쉼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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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지역가입자 건보료 월평균 2만 5000원 인하…2월분부터 적용

앞으로 지역가입자 약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기본공제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되고,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는 도입 35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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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설연휴 9일 오전·11일 오후 가장 붐빈다…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올해 설 명절에는 총 2852만 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10일에는 663만 명이 이동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설 전후 4일간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철도·항공 짐배송 서비스, 출국장 조기운영 등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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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설 고향 가는 배편 늘린다…연안여객선 8척·운항횟수 10% 확대

해양수산부는 설을 맞아 고향으로 오가는 귀성객과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 등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위해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21% 많은 17만 6000명(하루 평균 3만 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설 당일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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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설쇠러 형님네 갔는데 차 댈 곳이 없다면?

행정안전부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만 6300여 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는 8일부터 ‘공유누리’( www.eshare.go.kr )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국민 편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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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우회전 통행법’ 정확히 알고 있는 수도권 시민은 0.3%

우회전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정작 대법원 판례와 경찰의 단속지침의 차이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 중이어서 시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우회전 통행으로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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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설 연휴 위급 상황, 문자·사진·영상통화로도 신고 가능

소방청은 설 연휴 위급상황에 대비해 문자, 영상, 앱 등을 활용한 다매체 신고 방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 당시에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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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