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제선 증편…올 9월 이후 주 1000여회까지 확대 전망

한국과 일본 항공당국이 만나 양국의 항공노선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항공협력회의’가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회의를 열어 항공노선 회복과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6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항공분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반

2023-05-12

정부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 안전규제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

정부가 12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방류 과정을 검토할 우리측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 “시찰단은 안전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시찰단 파견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규모는 오늘 오후에 있을 한일 간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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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지산업 현황을 반영한 KS 제·개정 검토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일 목재와 종이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정비를 위해 4개 분야별 KS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실을 고려한 KS의 적합성 검토와 국제표준(ISO) 부합화 논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표준화법 시행령(제10조)에 근거한 목재·제지분야 KS 전문위원회는 ▲ 건축 내·외장재로서 구조용 목재

환경

2023-05-12

양천구, '중장년 재취업' 팔 걷었다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경비원,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취업연계형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은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장려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취업 지원 사

환경

2023-05-12

환경부, 사우디·이집트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환경부가 12~1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에 해수담수화, 그린수소, 폐자원 에너지화 등 국내 우수 녹색기술 및 산업을 소개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환경

2023-05-12

윤 대통령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나야”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 혁신의 목표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민간위원 8명에게 위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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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서울시, 고향사랑 답례품 확대… 서울에 기부하고 서울의 매력을 누리세요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지난 11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하였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4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1개와 이를 공급할 업체 7곳을 추가 선정하였다.기존에 제공 중이던 답례품은 ▲ (지역사랑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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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최응기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1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여 마약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되며,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도영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장의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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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로…확진자 격리 5일 권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의원과 약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 또한 6월부터 입국 후 3일차 PCR 검사 권고도 종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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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신종감염병 하루 확진자 100만 명 대응 의료체계 구축키로

정부가 오는 6월 코로나19 방역 전환 조치에 이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중장기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신종감염병 유행 100일/200일 이내 백신 등 주요 대응 수단을 확보하고, 하루 100만명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로 위중증·사망 및 건강격차를 최소화한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의료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