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A : 2025년 09월 10일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자리한 신시모도는 수도권에서 가기 쉬운 섬이다. 신도와 시도, 모도가 다리로 연결된 신시모도에 예술 작품이 가득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조각가 이일호 선생의 사랑과 고통, 삶과 죽음을 형상화한 초현실주의 작품 80여 점이 자유분방하게 전시되어 있다. 작품이 바닷가에 있어 파도 높이와 물때에 따라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공
2020-11-12
지난 100여 년 동안 땅 속에 묻혀 멸실된 줄 알았던 남산 회현자락의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유적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울시는 한양도성 유적을 발굴 상태 그대로 보존‧정비해 연면적 4만3천여㎡ 규모의 을 조성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오늘부터(11.12.)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양도성 유적 보호시설(보호각)▲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을 통해 공
2020-11-12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등으로 국내 여행이 제한되어 계약이행이 불가능한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내용을 변경하거나 위약금이 낮아진다.또한 해외 여행도 외국정부의 입국금지·격리조치 등으로 계약이행이 불가능한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해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기준 역할을 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2020-11-12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운영 규모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한다.▲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노선도정부는 파주 구간 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2020-11-11
한국 관광 홍보 영상으로 전 세계 2억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밴드 이날치가 ‘한국판 뉴딜’ 광고에 등장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일부터 밴드 이날치와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 라디오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밴드 이날치가 참여, 큰 화제를 모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한 장면이번 광고는 전
2020-11-10
LG트윈스 내야수 정근우(38세) 선수가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정근우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정근우는 통산 1,747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
2020-11-09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작공연 ‘원더 티켓(Wonder Ticket)-바람이 들어준다면’을 제작하고 28일 네이버티브이(TV), 브이(V)라이브,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한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기
2020-11-09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로하고, 국산 콘텐츠 및 한류 연관상품들의 해외진출과 수요 진작을 위한 종합 한류행사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협력해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Hallyu F
2020-11-09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潭陽 台木里 대나무 群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0호로 지정했다.'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일반적인 대나무 서식 조건과는 달리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돼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다.평균 높이 18m, 평균지름 2
2020-11-09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 유통 촉진,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등을 약속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관광부와 함께 5일 ‘제13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