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 ‘빅(VIK) 2021’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빅 2021’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비냐 빅(Vina Vik)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지난해 10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임스 서클링 주관의 테이스팅 행사 ‘그레이트 와인즈 월드 서울(Great Wines World Seoul)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4년 제임스 서클링 월드 와인 톱 100’에서 칠레는 물론 남미 전체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입증 받았다. 이는 전 세계 40,000여 종의 와인 중 단 상위 0.5%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평가다.
또한 2025년 1월 프랑스의 저명한 와인 가이드 ‘길베르&가이야르(Gilbert&Gaillard)’가 주최한 ‘2025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도 100점 만점과 더블 골드(그랑 골드)를 수상했다.
비냐 빅은 칠레의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야후 밸리에 자리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빅 2021’은 까베르네 프랑을 주품종으로 사용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드 와인이다. 프랑스 명문 와이너리 출신 수석 와인메이커 크리스티앙 발레호가 칠레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의 특성을 살려 만들었다. 깊은 루비색을 띠며, 블랙베리와 자두의 풍부한 과실향에 은은한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빅 2021’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6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빅 2021’ 단독 출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단독 출시해 차별화된 와인 큐레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