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200 ‘리바이브 C’ 단일 체험 사례 결과 발표… 일상의 건강 개선 확인

박현아

입력 2025-02-12 10:21:41

항암 치료 후 회복 중인 체험자의 기록일지를 통해 수면 개선, 피로 감소, 소화 및 식욕 증진 확인… 추가 대상자 확대 추진


웰빙200은 ‘웰빙200 리바이브 C’의 11주간 단일 체험 사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연구에서는 항암 치료 후 회복 중인 48세 여성 체험자가 제품 섭취 후 수면 개선, 피로 감소, 소화 및 식욕 증진 효과를 체감한 것이 기록으로 나타났다.

사례연구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4주간 1차 섭취 후 3주 휴식기를 거쳐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2차 섭취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체험자가 ‘리바이브 C’ 섭취 전후 및 일일 체감을 자유롭게 기록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체험자는 섭취 4일차부터 식욕 증가, 7일차부터는 수면 시간 늘어남, 9일차부터는 피로감이 줄어들었다고 기록했다. 특히 27일차에는 낮잠과 밤잠 모두 잘 자고 피로감이 없어지며 아침에 눈뜨기가 수월해졌다고 기록했다. 병원 건강검진은 섭취 전과 섭취 중의 기록을 보내줬는데, MDRD eGFR은 88.2에서 115.5로 약 31% 상승했고, WBC와 호중구 수치도 정상 범위 내에서 약 19% 상승하는 등 변화가 관찰됐으며, 핵의학 체외검사 수치는 정상 범위 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200은 이번 단일 사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사례 발굴을 위해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 주부터 항암 치료 후 회복 중 식욕 부진을 겪는 1명과 이석증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2명이 신규 체험자로 참여해 제품 섭취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웰빙200은 2024년 6월 ‘웰빙200 리바이브’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우리 사회의 치매 감속을 위한 식품분야 솔루션 제품 연구에 착수했다. 회사는 2050년에는 치매환자 수가 3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4년 기준의 100만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리바이브 C’는 향후 치매 예방 보중제의 주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개발 예정인 면역 기능 향상 제품인 ‘리바이브 I’ 역시 치매 예방 보중제의 주원료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웰빙200은 2024년 12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웰빙200 박현준 대표는 “이번 사례는 ‘리바이브 C’가 기획 단계에서 기대했던 대로 체험자의 일상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다”며 “앞으로 추가 체험 대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웰빙200의 치매 감속 미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대표는 “리바이브 제품은 ‘웰빙200 코디네이터 파트너’와 협력해 제품 섭취 여부를 확인하는 간편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통해 기대하는 혜택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알린다
  • 미래엔,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2월 11일 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 및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과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년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사 연구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래엔과 충남교총은 지난 2월 11일 충남교총 2층 회의실에서 신광수 미래엔 대표와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을 비롯한 양 측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엔 교육 서비스 연수 지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콘텐츠 사용성 검토 및 자문 △충남교총 행

  • 산림청,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 발표… 개화 시기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

    산림청은 산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를 담은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며,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겨울(12월~2월) 평균기온은 0.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겨울 평균기온은 -1.8℃로 지난해보다 2.5℃ 낮아져 추운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순 무렵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수종별 만개 시기는 생강나무는 3월 26일, 진달래는 4월 4일, 벚나무류는 4월 6일로 예측됐다.한편,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9개 공립

  • 벼룩시장 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6명 현재 알바 중… 63.7%는 본업과 알바 병행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본업 수입을 메꾸기 위해서’였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성인남녀 129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5%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3.7%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6.3%는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먼저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 30시간 미만 근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프리랜서(29.9%) △

  •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재차 발견…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 성과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했으며,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해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업체로, 이번 분리동정은 대웅제약과 협업해 토양의 유용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