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단 두 달만의 특별한 기회 ‘알펜루트 설벽 여행’ 기획전 출시

박현아

입력 2025-02-12 10:21:39

4~6월,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설벽에서의 특별한 체험
모두시그니처, 알펜루트X나고야 신상품, 지방 출발 등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특전 제공


모두투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개통 기간에 맞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워 ‘일본 알프스’로 불리며, 1년 중 4~11월까지만 오픈한다. 다이내믹한 산악 관광 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발 2450m에 위치한 다테야마 무로도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설 지대로, 이곳에서 4~6월까지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거대한 설벽 ‘눈의 대계곡’을 만날 수 있다. 겨우내 쌓인 눈이 도로 양옆으로 쌓이며 형성된 설벽은 최대 20m 높이에 달하며, 방문객들은 직접 눈길을 걸으며 장대한 자연의 위엄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마츠 왕복 △나고야 왕복 △부산 출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제주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취향과 일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두시그니처 고마츠 왕복 알펜루트 4일’이 있다.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고마츠 왕복을 이용하며 도야마 5성 월드체인 온천 호텔, ‘머큐어 도야마 토나미 리조트&스파’를 포함한 유명 온천 호텔에서 3박 숙박한다. 알펜루트의 핵심 관광지인 △구로베댐 △무로도 △다이칸보 등을 방문하며, 알펜루트 횡단일주를 △케이블카 △로프웨이 △고원버스 △전기버스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알펜루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로도 설벽 체험을 비롯해 △토롯코 열차 △도야마 마스노스시 박물관 △시라카와고와 고카야마 역사 마을 방문 등의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을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 정원과 길 전체가 국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히가시차야 거리 등을 방문하고, 알펜루트 산정식과 도야마 명물 송어 초밥 정식 등의 미식 체험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알펜루트와 나고야의 핵심 관광지 △나고야성 △도쿠가와엔 정원 △오스칸논 사원 등을 함께 둘러보는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1년에 단 2개월만 개방되는 알펜루트 설벽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최신 여행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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