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여 년간, 갤럭시 스마트폰은 꾸준한 발전을 이뤄오며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의 일상을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변모시켜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들은 갤럭시 혁신에 앞장서 왔다. 강력한 성능과 넓은 화면, 그리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뒤를 이어 S펜까지 탑재하며,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초 업계 최초 AI 폰을 선보이며 모바일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리고 올해, 보다 강력해진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창의성의 경계를 한 차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될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는 간단한 스케치나 텍스트, 음성, 사용자가 보유한 사진을 입력하면 멀티모달 AI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정교한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만약 사용자가 S펜으로 간단한 고양이를 그리고 ‘우주복’이라는 텍스트를 추가로 입력하면,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복을 입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고양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는, 작은 주택을 그리고 ‘해변 근처’라고 말을 하면 바다가 펼쳐진 곳에 있는 나만의 집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며 창의적 모바일 경험을 꾸준히 선도해 왔다. 이러한 창의적 혁신은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로 이어지는 한편, 갤럭시 AI를 통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AI를 통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뒤를 이어 역대 가장 창의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 될 새로운 S 시리즈는 오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January 20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CJ온스타일, 2025 S/S AI 패션 쇼케이스…“파리, 뉴욕 가상 런웨이 쇼”
CJ온스타일은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패션 쇼케이스’를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패션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이 시즌마다 제안하는 새 트렌드 룩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보다 생동감 있고 다양한 스타일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가상 런웨이 쇼를 기획했다.AI 패션 쇼케이스 배경은 파리와 뉴욕이다. CJ온스타일은 파리와 뉴욕 한복판에 설치된 가상 런웨이를 걷는 AI 모델들과 패션쇼를 관람하는 게스트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모바일과 TV를 통해 패션 쇼케이스를 보는 고객들도 현지 패션쇼에 온 듯, 가상 런웨이에 오른 AI 모델들의 워킹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CJ온스타일은 우아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레
CJ대한통운, 전투기 훈련 시뮬레이터 폴란드 운송 성료…K방산 물류파트너 경쟁력 재입증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정밀한 운영 역량을 요구하는 전투기 훈련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K방산의 물류 파트너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CJ대한통운은 전투기 훈련장비 시뮬레이터 2대를 폴란드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우주산업(KAI) 고성 공장에서 출고된 전투 임무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FMS) 1대와 운용 비행 시뮬레이터(Operational Flight Trainer, OFT) 1대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Mińsk Mazowiecki) 공군기지까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주에 걸쳐 운송했다.전투기, 전차 등 주력 방산장비와 마찬가지로 훈련 장비인 시뮬레이터 또한 정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