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새로운 무선 이어버드 ‘베오플레이 일레븐(Beoplay Eleven)’을 출시한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이전 모델인 베오플레이 EX(Beoplay EX)를 기반으로 해 더욱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 모드 그리고 음성 선명도 개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음향 성능을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저주파 대역에서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두 배로 높였고, 다양한 귀 모양과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로 지금까지 뱅앤올룹슨의 이어버드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6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잡음을 대폭 줄여 더욱 명확하고 자연스러운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제공한다. 외부 마이크 스템(Stem) 부분은 더욱 개방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고 바람의 압력을 완화하도록 설계했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멀티포인트(Multipoint) 기능으로 연결성이 더욱 개선됐고, 새로운 마이크의 추가로 음성 통화 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이러한 하드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웨어 기반 음성 솔루션이 결합돼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음성 선명도와 정확도를 제공하며, 뱅앤올룹슨이 지금까지 출시한 이어버드 중 가장 뛰어난 음성 통화 성능을 구현한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두 가지 새로운 컬러로 만날 수 있는데, 그중 내추럴 알루미늄(Natural Aluminium) 컬러는 뱅앤올룹슨의 클래식 디자인 미학을 반영해 짙은 블랙과 내추럴 톤 알루미늄이 대비를 이룬다. 따뜻한 코퍼 톤(Copper Tone) 알루미늄은 뉴트럴 그레이와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끈다.
프리미엄 실리콘으로 제작된 부드러운 인이어 피스는 어떤 귀 모양에도 잘 맞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템 기반의 구조는 마이크 위치를 최적화하고 배경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IP57 방진·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뱅앤올룹슨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프란체스코 토논(Francesco Tonon)은 “베오플레이 EX는 우수한 음질과 최첨단 디자인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베오플레이 일레븐을 통해 다시 한번 한 단계 뛰어넘는 목표를 실현해 냈으며,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우리의 혁신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 덕분에 한층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한다. 이 이어버드를 어서 빨리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내추럴 알루미늄, 코퍼 톤 두 컬러 모두 69만9000원으로,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뱅앤올룹슨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 차세대 무선 이어버드 ‘베오플레이 일레븐’ 출시
박현아
입력 2025-01-07 10:58:43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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