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과 IP를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만드는 아리솜이 개최한 모푸샌드(mofusand) 팝업스토어의 열흘간 누적 방문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팝업스토어는 12월 6일(금) 오픈 후, 첫 주말보다 두 번째 주말 방문객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연일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서 12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일본 현지와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모푸샌드를 한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모푸샌드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푸샌드는 상어탈을 쓴 상어냥, 새우튀김 탈을 쓴 새우냥으로 유명한 일본의 인기 고양이 일러스트 시리즈로 국내외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자는 평소 좋아했던 모푸샌드 팝업스토어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고 해서 한달음에 방문했다며, 정품 굿즈를 실물로 직접 구경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겨서 즐거웠다고 답했다.
모푸샌드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상품을 포함한 약 300종의 모푸샌드 상품뿐 아니라, 연말 분위기와 모푸샌드의 매력을 담은 X-mas 트리 포토존, 모푸샌드 디저트카페와 모푸샌드 X-mas 룸, 대왕 상어냥 벌룬, 키오스크를 통한 랜덤 굿즈 뽑기 체험, 모푸샌드 포스터 증정 등을 준비했다.
전재웅 아리솜 대표는 “아리솜의 첫 팝업스토어이자 모푸샌드의 국내 최초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IP 굿즈 생산과 행사 기획, 그리고 IP를 활용한 AI 및 메타버스도 가능한 아리솜의 2025년도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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