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 겨울 매서운 한파 예고에 헤비아우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에서는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간 코트, 패딩, 점퍼, 퍼 등 헤비아우터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10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별로는 ▲퍼 240% ▲패딩 170% ▲코트 145% ▲재킷, 점퍼 50%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급격히 기온이 낮아져 영하권 추위를 체감하면서 고객들이 본격적인 방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겨울에는 무스탕, 퍼, 패딩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기장감, 새로운 컬러와 소재를 적용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W컨셉은 이달 말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아우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까지는 실시간 인기 아우터를 추천하는 ▲애프터 세일 랭킹, 25일부터 30일까지는 리버시블, 퀼팅 등 키워드를 기반으로 추천 상품을 선보이는 ▲윈터 라이징 키워드 등 행사를 선보인다. 닐바이피, 주르티, 모한, 룩캐스트, 틸아이다이, 던스트 등 인기 브랜드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전 상품 10% 할인쿠폰과 아우터 카테고리에 한해 적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심야 쇼핑족을 위해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는 더블 3% 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
백세진 W컨셉 온사이트 플래닝팀장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한파 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웨이드, 메리노울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변주된 인기 아우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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