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겨울학기(5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누적 교육 수료생이 1만3000여 명에 달하며, 수료생들은 발전 공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플랜트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3개 엔지니어 과정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총 10주(330시간) 동안 진행하며, 교과 내용은 △기본 과정 131시간 △전문 과정 162시간 △취업 역량 23시간 △평가·학사 외 14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1(신도림동) 핀포인트타워 16층(1·2호선 신도림역)이며 별도 기숙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자 및 보유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 보유자(유사 학과 인정)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이다.
또 재직자 가운데 교육 수강 희망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및 나이 제한 요건 충족하는 자 △평일 훈련 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 참여 가능한 자(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 △최소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