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가 ‘생레몬 하이볼’ 대비 당류를 79% 낮춘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조사 부루구루는 국내 최초로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레몬 슬라이스를 캔 안에 넣은 RTD (Ready To Drink·즉석음용음료) 하이볼 제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출시를 시작으로 ‘생라임 보드카 하이볼’, ‘생청귤 모히토 하이볼’까지 잇따라 히트하며 누적 판매량 1500만 캔을 돌파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 국가로 수출하기 시작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생레몬 슬라이스가 주는 레몬 고유의 상큼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마무리감이 산뜻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부루구루는 당 섭취 및 관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는 500ml 캔에 담긴 알코올 도수 4.0도의 제품으로,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현재 3캔 1만2000원으로 상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수요일 진행되는 ‘하이볼 데이’ 행사를 이용하면 4캔당 1만4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상큼함은 그대로, 당 함량 DOWN’ 부루구루,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 출시
박현아
입력 2024-10-24 15:07:29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