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를 명동 본점에 선보였다. 앞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어그 매장이다.
어그는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NewJeans) 하니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24 가을∙겨울 캠페인 에도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캠페인 ‘필즈 라이크 어그(Feels Like UGG)’를 공개했다.
어그는 하니와 협업한 캠페인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고, 그 결과 브랜드 자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어그 매장에서는 하니가 착용한 ‘뉴 하이츠(New Heights)’ 컬렉션 및 다양한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 슬리퍼 형태의 클로그 등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푸퍼 스타일의 크롭 재킷부터 플리스(양털) 소재 재킷까지 가을∙겨울 시즌 적합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조거 팬츠, 청바지, 면바지 등 캐주얼룩과 매치하기 좋은 제품들로 어그 슈즈와 함께 완벽한 착장을 완성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의 관계자는 “어그는 지난 시즌 동안 하니가 착용한 제품들이 완판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이러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어그의 주력 상품 시그니처 부츠와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통해 다시 한번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리 준비하는 2030 가을∙겨울 패션…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서 어그(UGG) 매장 오픈
박현아
입력 2024-09-23 12:21:49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