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9월 3일 서울분원에서 ‘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관련 제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한약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의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는 특정 질환(삼중음성유방암) 타깃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여 한의약의 유효성·안전성 예측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반 한약 약재 배합 알고리즘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론, 네트워크 약리학을 적용한 인공지능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직무대행 신제수)은 “이번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한의약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한약의 신효능 예측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