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한국 코카-콜라와 합심해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부스는 17일(수)까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화서점(이하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원더플(ONETHEPL) 캠페인’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이다.원더플 캠페인은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일상화를 목표로 한다.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은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른 방식으로 분리배출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뜻한다.
이마트는 행사를 기획한 한국 코카-콜라와 손잡고, 21년 시즌2부터 올해까지 총 4번에 걸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오고 있다.
올해 5월 시작된 시즌5에는 이마트 외 한국 코카-콜라, 테라사이클, SSG닷컴, G마켓, 요기요, 블랙야크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마트는 원더플 캠페인으로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에서 체험부스를 꾸렸다. 체험부스는 ‘페트병 수거 체험존’과 ‘보틀투보틀 게임존’으로 이뤄져 있다.
소비자들은 페트병 수거 체험존에서 직접 가져온 투명 음료 페트병과 각종 리워드를 교환할 수 있다.수량에 따라 ‘요기요 난수 쿠폰 5,000원’, ‘원더플 패커블 백’,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보틀투보틀 게임존에선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게임으로 배울 수 있다. 10초 간 발판 위에서 빠르게 달려 부스의 화면 4칸을 차례로 밝히는 게임이다.화면이 켜질 때마다 투명 음료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단계별로 알 수 있다. 10초 내 4칸 모두 성공 시 코카-콜라 재생보틀 1.25L 1병을 제공하고, 3칸을 빛내면 테라사이클 스티커를 1매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청계천점과 월계점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에서 7/17(월)까지 진행한 후, 1개 점포에서 추가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지역민의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은 이전 점포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리워드도 제공한다.폐페트병을 70개 이상 제출하는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이마트 ‘가플지우 캠페인(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으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투모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원더플 캠페인’ 시즌5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페트병을 모으면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8/1(목)부터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www.onethepl.co.kr)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해, 이마트 앱 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 상무는“코카-콜라와 함께한 ‘원더플 캠페인’에 네 번째 함께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이번 기회로 소비자들이 이마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마트, “폐페트병 가져오면 상품! 10초만 뛰면 또 상품!”
박현아
입력 2024-07-08 10:42:13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