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사는 박민준(18)·이안(16) 형제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전지가위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9회 경기환경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상금으로 전지가위를 구입해 3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 조성 활동을 한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고민하다가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지가위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손바닥정원 조성할 때 사용해 주세요”…수원에 사는 형제 수원시에 전지가위 기부
박현아
입력 2024-07-05 11:13:03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