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셰프의 손맛과 정성 담은 ‘추석 선물 세트’ 출시!

박현아

입력 2023-09-07 10:40:38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비치의 셰프들이 재료 선정부터 조리, 제작까지 정성을 들여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 어란부터 한식찬, 우메보시, 가자미 식해 등 해비치만의 풍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한정 수량의 상품들로,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해비치 어란’은 해비치 식음료 연구개발 센터인 ‘스패출러’의 셰프들이 영암 영산강 일대에서 1년에 딱 한 번 15~20일간 채취하는 숭어의 알을 원형 그대로 공수해 만들었다. 숭어 알을 천일염으로 염장하고 약 30일간 매일 문배주를 바르며 편백나무 위에서 말린 다음에, 제주 보리와 함께 한 번 더 발효해 진한 풍미를 담은 제품이다.


‘해비치 가자미 식해’도 스패출러의 셰프들이 손수 담가 준비했다. 속초에서 공수한 신선한 가자미를 한국의 전통 소금인 자염과 빛깔이 고운 영암 고춧가루에 버무려 만들었다. 잘 삭힌 시큼한 맛과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아울러 해비치의 한식당 ‘수운’에서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된장으로 만든 ‘쌈장’과 감칠맛 있는 ‘더덕순 장아찌’로 구성한 ‘한식찬’을 비롯해, 해비치의 중식당 ‘중심’ 및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 직접 만든 특제 소스도 준비했다.


이 밖에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장기간 비육한 1등급 이상의 제주산 ‘한우’와 제주 특산물인 ‘흑돼지’ 등 대표적인 명절 선물 품목도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추석 선물 상품 및 정보는 해비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마리’에서 방문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셀프 라운드·서비스 개선 등 파격 정책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따뜻한 겨울 휴식을 위한 웜앤릴랙스(Warm&Relax) 패키지
  •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

  • 모두투어,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11월~1월) 중국 지역 송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장가계(31%) △청도(26%) △상하이(12%) △베이징·하이난(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하이 지역의 예약률은 450%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에 모두투어는 상하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 △상해+주변 도시 △Only 우리만 △디즈니랜드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여행

  • 미쉐린 가이드, 마닐라-세부 에디션 첫 발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마닐라와 세부로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셀렉션의 대상 지역은 활기찬 메트로 마닐라와 역동적인 도시 세부를 중심으로, 마닐라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도 포함될 예정이다.미쉐린 가이드는 익명의 평가원들이 최고의 식당을 발굴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철저히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닐라 및 주변 지역과 세부의 미식 문화를 조명하고 현지 요리 전통을 존중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재능 있는 셰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평가원들은 필리핀의 미식 문화 발전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