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금천구는 통신망 가용범위를 확대하고 부서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30대를 늘려 총 51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무부서(21개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에 단말기를 배부했다. 이후 재난 담당자가 재난안전통신망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단말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쳤다.
또한 매주 실무부서와 동주민센터 간 교신 훈련을 실시해 통신망 활성화 상태를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송·수신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교신 훈련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재난안전통신망 확대 운영
박현아
입력 2023-06-15 10:52:58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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