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한국직업방송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방송대학TV와 프로그램 교류 약정을 9일 체결했다.
한국직업방송은 일자리와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공익목적의 일자리 전문 채널이다. 2022년까지 12년 연속 공익채널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한국직업방송과 방송대학TV는 2년간 프로그램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방송의 ‘꼬리공탕’ 등 2개 프로그램(총 204회차)과 방송대학TV의 ‘미인공감3’ 등 4개 프로그램(총 62회차)을 각 채널에서 교차 송출한다. 공단은 고객이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쉽게 케이블·위성·IPTV·OTT(Over The Top) 실시간 방송 등 송출방식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직업방송 구독자 17만여 명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졸업생 88만여 명 등 105만여 명이 양 기관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한국직업방송과 방송대학TV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에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