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3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생산운영처 및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부별 천연가스 생산설비의 유지보수를 통한 효율성 향상 및 현장 위험·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장기운영설비 관리체계 현황 및 개선사항,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운영 설비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의논했다.
아울러, 제주기지 공기식 기화기 표면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해 물이 부족한 제주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공사가 직면한 현안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더욱 안전한 천연가스 생산기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향성을 도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생산 설비 안정성 확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LNG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