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힐스 호텔, 이색 가족여행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 출시!

박현아

입력 2023-04-28 12:56:36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서해 바다 위에서 고급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이색적인 요트 체험이 담겼다. 요트 체험은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되며, 최대 5명까지 1팀씩만 탑승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낚싯대와 미끼 등 간단한 낚시 용품이 준비돼 있어 바다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경우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하며 낭만적인 선셋(Sunset)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편안한 호캉스 혜택도 더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정원 전망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룸서비스 5만원 이용 혜택도 제공돼 객실에서 식음료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요트 체험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25만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44만 2천원부터다.


한편, 롤링힐스 호텔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면 닿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셀프 라운드·서비스 개선 등 파격 정책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따뜻한 겨울 휴식을 위한 웜앤릴랙스(Warm&Relax) 패키지
  •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

  • 모두투어,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11월~1월) 중국 지역 송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장가계(31%) △청도(26%) △상하이(12%) △베이징·하이난(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하이 지역의 예약률은 450%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에 모두투어는 상하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 △상해+주변 도시 △Only 우리만 △디즈니랜드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여행

  • 미쉐린 가이드, 마닐라-세부 에디션 첫 발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마닐라와 세부로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셀렉션의 대상 지역은 활기찬 메트로 마닐라와 역동적인 도시 세부를 중심으로, 마닐라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도 포함될 예정이다.미쉐린 가이드는 익명의 평가원들이 최고의 식당을 발굴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철저히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닐라 및 주변 지역과 세부의 미식 문화를 조명하고 현지 요리 전통을 존중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재능 있는 셰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평가원들은 필리핀의 미식 문화 발전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