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유네스코에서 권고하고 있는 ‘유산영향평가’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시 다정동)에서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예측·평가하여 부정적 영향은 저감하면서 지속가능한 보존관리를 위한 유산영향평가 제도 정착 지원·기술발굴·전문가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향후 유산영향평가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여 국제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는 유산영향평가의 국내 도입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문화유산 관련 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 차원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 국내도입 기반 마련
박현아
입력 2023-04-10 10:22:40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