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고객 맞춤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확대

박현아

입력 2022-12-22 17:16:58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주거서비스 제휴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론칭 7주년을 맞아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 주거서비스를 확대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주거서비스 제휴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단 하나의 완벽한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차원이 다른 고품격 상품과 그에 걸맞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말에는 O2O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론칭 이후, 10개 카테고리에 30여개 브랜드와 제휴하면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사ㆍ청소ㆍ정리수납ㆍ하우스키핑 서비스(유라이프), 가구ㆍ살림 구독 서비스(살구), 케어식단 및 건강 간편식 서비스(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자녀 돌봄 서비스(한솔교육), 입시컨설팅 서비스(더튜터입시컨설팅),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펫트너), 심리상담 서비스(허그맘허그인), 공유차량 서비스(쏘카)와 나아가 단지 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서비스인 승마(골든쌔들), 피겨스케이팅(아이스하우스), 수상레저스포츠(스피드클럽) 등 스포츠와 자산관리 서비스(살집팔집, 다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 디에이치 큐레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선별

현대건설은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단지 내 한정적인 하드웨어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부 서비스까지 입주민들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여 매년 주거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에이치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별하고 이 과정에서 선정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주거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선,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VVIP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퀸터센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퀸터센셜리는 글로벌 컨시어지 세계 선두 업체로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며,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의 조카인 ‘벤 엘리엇’이 공동창립한 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수준의 실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65일 24시간 동안 대기중인 상태로 운영한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멤버십 가입비 없이 할인된 가격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이븐 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셰프’에 소속된 특급호텔, 대사관 또는 동급 기관에서 수년간 근무한 전문 셰프들의 개인요리사 서비스를 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프렌치, 이탈리아, 한식, 일식, 중식 등 5가지 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병원진료, 검사, 행정업무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고위드유’, 휠체어 탑승 차량과 계단이동리프트 등 안전한 병원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네츠모빌리티’ 서비스도 디에이치 전용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입주민들의 레저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골프를 즐기는 입주민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는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프리미엄 골프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룸골프’와 제휴를 맺었다. 레슨실과 연습실을 구분하여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별 피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파동석을 활용한 디톡스 스톤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면역공방’과도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마천4구역(디에이치 클라우드), 흑석9구역(디에이치 켄트로나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서도 디에이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과도 MOU를 맺고 입주민 대상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건설이 내놓은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해당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다.

■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APP)을 통해 이용 가능

현대건설은 지난 해 12월,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APP)이다.

디에이치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APP)에서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여, 입주민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기능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가고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입주민 게시판과 하자 등 민원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관리비 조회도 휴대전화에서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이용도 편리해졌다. 골프연습장 타석 예약, 인바디 체력측정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며, 락커나 골프연습장 타석 사용현황 조회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 및, 결재도 앱에서 가능해 전화나 현장방문을 통해 예약하는 불편을 덜어주었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 예약과 컨시어지 서비스 신청 등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강좌도 입주민들이 잊지 않게 알람기능도 탑재하였다.

■ 디에이치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서비스 호평

현대건설이 현재 적용중인 다양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는 입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입주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트서비스인 ’디오리지널 홈 갤러리‘는 큰 호평을 받으며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각인시키는데 일조를 하였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서 선보인 미술작품을 단지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입주민들에게 취향 및 인테리어의 조화를 고려하여 작품 선택과 소장 방법을 알려주는 아트 컨설팅 서비스이다.

아트서비스를 통해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된 디에이치만의 주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반응이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 다솔과 제휴하여 제공 중인 세무관련 일대일 서비스 역시 입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양도·상속·증여 등 평소에 입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세금관련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입주민 전용 2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 입주민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개최한 절세관련 강연은 3일 만에 전 좌석 예약을 기록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고객데이터와 고객 니즈를 분석하여 입주민들을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 기 입주한 단지들의 입주민들은 국내 대표기업들과 협업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며 “2022년은 다양한 분야의 주거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에이치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아


<ⓒ미디어경제뉴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제네시스 GV70,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찬사받아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

  • 2025 코리아빌드위크, 건설·건축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다
  • 현대건설,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현대건설은 12일(수)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 5,619평의 지하 10층~지상 39층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조 1,878억 원이다.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 랜드마크 자산으로 상업용 오피스 등급 분류체계 중 최상위 등급

  • 현대건설,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1일(화),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

  • LH, 오는 13일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목)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당해 LH 주택매입 목표 및 세부 기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설사, 시행사, 주택 소유자 등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18년부터 매년 진행 돼왔다.설명회는 △ 신축매입임대 사업설명 △ 수도권 본부별 ‘25년 신축매입 추진계획 소개 △ 신축매입 금융지원 안내 및 사업 Q&A △ 신축매입 공사비 연동형 제도 소개 △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설명회 당일 지역별·금융권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LH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