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1 스타트업콘 (STARTUP:CON, 이하 스타트업콘)’에서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쟁피칭(배틀필드)’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콘’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유일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 및 창작자들이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스타트업콘’은 10월 7~8일 온라인 개최하며, 콘퍼런스, 경쟁피칭(배틀필드), 네트워킹 등 B2B 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한 B2C 프로그램, 온라인 전시 등도 마련된다.
◆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지원 가능…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온라인 전시 참가 혜택
콘텐츠 스타트업의 유망주를 가리는 서바이벌 쇼케이스 ‘경쟁피칭(배틀필드)’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영상피칭 예선 ▲2차 본선 등 절차를 거쳐, ▲3차 ‘스타트업콘’ 기간 중 현장 결선을 통해 총 3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1차 예선을 통과한 팀에는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본선을 통과한 팀에는 결선무대를 위한 벤처캐피탈 전문가 1:1 멘토링 등 핀셋형 컨설팅과 ‘스타트업콘’ 공식 홈페이지(startupcon.kr)의 온라인 전시관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확대…차년도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
3차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스타트업콘’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특별 심사위원 초청 및 대국민 대상 투표를 운영해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최종 선정 팀은 ▲대상 5천만 원(1팀) ▲최우수상 3천만 원(1팀) ▲우수상 2천만 원(1팀)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차년도 콘진원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인 ‘론치패드’, 해외마켓 진출 프로그램 등의 참가사 선정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해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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